(사진제공=한국장학진흥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한국장학진흥원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추천 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까지 전액 지원해주는 장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본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바리스타장학생’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가하면 된다. 바리스타되는법 배우기나 연봉, 바리스타1급, 2급 시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장학진흥원은 이벤트 당첨자에게 커피바리스타 전문가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중이다. 해당 인강은 핸드드립 커피만드는법, 원두 종류,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가 하는일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됐다.

모든 교육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 학원에 방문할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학 가능하다. 때문에 학원비가 부담돼 커피바리스타 필기, 실기 공부를 주저했던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한국장학진흥원은 미래 여성 유망 직종, 주부 추천 직업 등과 관련된 자격증 과정 총 121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에게 무료로 인강을 제공한 뒤 온라인 자격증 시험 응시료도 전액 지원하는 중이다.

커피바리스타, 로스팅마스터, 감정평가사, 티소믈리에, 와인소믈리에 등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카페, 아카데미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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