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가족상담, 위기가족의 가족해체 예방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 A동 3층 소교육장에서 ‘2019년 이혼과 가족상담 전문가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혼과 가족상담 전문가 워크샵

이혼과 가족상담 전문가 워크샵은 전인가족연구소 변영인 소장의 ‘통합적 상담자의 자질 및 통합적 상담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혼전·후 상담 및 가족내의 다양한 갈등 상담 시 가족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가족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센터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이혼 전·후 가족상담 우수기관(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인증)으로서 이혼위기가족의 가족해체 예방 및 건강한 이혼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담 실무자와 이혼과 가족상담 전문가는 참석하여 상담자로서의 역량과 서비스 질을 점검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울산광역시남구청이 울산YMCA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진행사업에는 가족상담·교육, 가족문화, 가족생활, 사례관리, 아이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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