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장학진흥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한국장학진흥원이 빅데이터분석가, 코딩지도사 자격증 추천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하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빅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다. 당첨자는 해당 교육원이 운영하는 총 121종 자격증 과정의 인강을 무료로 수강하고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이 중 빅데이터전문가 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은 R프로그래밍, 데이터의 구분, 벡터의 생성, 패키지의 활용 등을 교육해 빅데이터분석가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빅데이터분석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경쟁력 증가를 원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등이 수강 추천 대상으로 꼽힌다.

코딩지도사 자격증 온라인 과정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딩프로젝트를 지도하는 방법을 관련 학과, 국비지원 학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한다. 최근 아동, 청소년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코딩교육강사가 각광받자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 과정을 운영 중이라는 게 교육원 측 설명이다.

이 같은 한국장학진흥원의 미래 여성 유망 직종, 주부 추천 직업 등과 관련된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다양한 자격증에 관한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선보여 평생교육원 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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