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상운면새마을회(회장 최동주)는 3월 14일 상운면 밀레니엄숲에서 새마을회원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상운면에서는 앞선 3월 11일부터 각 이동별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겨울철 영농쓰레기 수거는 물론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고철, 폐지, 헌옷 등 숨은 자원 10여톤을 수집했다.

최동주 상운면새마을회장은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오염도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재활용품 판매로 조성된 기금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동주 상운면새마을회장은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준 면민들게 감사드리며 특히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인 폐비닐을 마을별로 수거하여 산불예방 및 지속적인 마을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