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 안전 도시환경 위해 최선

공동주택 방법 교육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화재 등 사건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와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2019년 상반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김석돈 강사가 △아파트 범죄 사례 및 사례별 대책 △아파트 범죄 예방방법 등의 교육을,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 함광호 소방특별조사팀장이 △공동주택 화재발생 사례 △소방시설 자체점검 기준 및 방법 △공동주택 소방관련 법령 △아파트 화재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안전관리에 보다 노력해 주길 당부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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