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1호선 외대앞역 4번 출구 앞 ···도보 1분 거리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형 주택···총 455세대 규모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신영건설은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바로 앞에서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외대역 4분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초 역세권 위치에 있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입지적 특징도 뛰어나며 상품 구성부터 특별하다.

보통 상품 하나로 시공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원룸형 주택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더불어 면적도 100% 소형이며 주차도 100% 자주식이다

아파트의 경우 공급 예정인 35세대 모두 전용면적 기준으로 59㎡다.

원룸형 주택(280세대 공급)은 전용 14㎡이며(실사용면적6평), 오피스텔(140실)은 전용으로 17.45㎡다.

분양관계자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상품을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세권 입지와 인근으로 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을 착안해 소형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설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국어대,경희대,서울시립대 등 대학교 밀집지역

프로젝트 인근은 대학가 밀집지역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가 위치했다.

재학생으로만 보면 3개 대학의 재학생은 약 4만5000명 이상이다.이밖에도 카이스트 서울캠퍼스를 비롯해 삼육보건대도 인근에 위치했다.

이에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수준이 높다.

실제 2002년 입주해 17년 차 오피스텔(전용 8평)의 임대료 수준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달하며 새 오피스텔의 임대료 수준은 더 높다.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수준도 높은 편이다. 실제 2014년 입주한 전용 4.6평의 도시형생활주택은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달한다.

 

여성 입주자 안전 및 수납공간확보 등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특히 여성 입주자들을 위한 보안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시스템은 무인경비와 출입통제시스템 및 CCTV설치다. 또한 생활편의를 위해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검침,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경우 전자레인지설치가능한 책상 겸 식탁은 물론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수납 선반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세면대를 일체형으로 설계했으며 신발장상부에도 수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의 시공은 신영건설이 담당하며 홍보관은 회기역 인근(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35, 1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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