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5월2일까지 사생·도예대회 참가 접수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예술적 재능과 창의적 사고를 맘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11일 오전9시부터 수련원에서 ‘2019년 청소년 창작대회(사생대회, 도예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 사생대회 <사진제공=부산시>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가할 수 있고, 당일 제시된 주제에 따른 상상화로 수채화·크레파스화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청소년 도예대회'는 초등학생~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당일 제시된 주제에 따른 가래성형을 이용한 정물 창작물로 진행된다.

가래성형은 물레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점토를 둥글고 길게 말아서 포개고 합쳐서 창작하는 방법이다.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부산시교육감상·부산미술협회이사장상·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이 주어진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정은주>

참가신청은 4월22일 오전9시~5월2일 오후6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숲과 바다로 어우러져 있어 미래의 꿈나무들이 끼와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친구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훌륭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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