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의 성과와 한계 진단, 향후 정책적 개선점과 추진방향 논의

[환경일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오는 5월9일(목)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문재인정부 환경정책 성과와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 체감 환경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속가능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관리를 논의하고자 환경부・KEI・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마련했다.

윤제용 KEI 원장의 개회사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세션1, 국민체감 환경문제와 ▷세션2, 지속가능 환경관리로 구성됐다.

<자료제공=KEI>

국민체감 환경문제를 다루는 1세션은 정영근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미세먼지 대응기반 구축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 마련(KEI 이승민 박사)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확대 및 재발 방지(KEI 서양원 박사)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친환경 생산・유통 및 소비문화 확산(KEI 이소라 박사)에는 김순태 아주대 교수, 선우영 건국대 교수, 최경호 서울대 교수, 이기영 서울대 교수, 안세창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이찬희 서울대 교수, 이승희 경기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속가능 환경관리를 다루는 2세션은 강상목 한국환경경제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물관리일원화로 수량-수질 통합관리(KEI 김익재 박사) ▷기후변화 대응 체계(KEI 이상엽 박사)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추진방향과 향후과제(KEI 최희선 박사)에 대해서는 이창희 명지대 교수,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심과학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전략부장, 임동순 동의대 교수, 이은희 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유호 환경부 기후전략과장, 황희연 전 충북대 교수,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환경부 담당과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윤제용 KEI 원장은 “미세먼지, 자원순환, 기후변화, 물관리일원화 등 국민 체감도가 큰 이슈와 지속가능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이슈를 발표 및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기적 관점의 개선방향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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