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종로유학원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유학 전문 기업 종로유학원이 오는 6월 22일(토)에 서울 코엑스에서 여름 해외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몰타 총 7개의 영어권 국가의 명문 학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유학박람회는 봄과 가을에 열린다. 때문에 여름에는 여러 국가를 한 자리에서 아우르는 유학박람회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종로유학원 또한 매년 봄과 가을에 해외유학박람회를 진행하여 많은 인파를 불러 모아 왔으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작년부터 여름 해외유학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해외유학박람회에는 국가별 어학연수 정보와 해외 대학 진학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EC, EF, 카플란, 세인트자일스 등 전 세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체인 어학원들이 참가를 하고, 박람회 이용객을 위해 입학신청비 면제 등 박람회 장학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대학들도 참가한다. 미국 종합 대학 순위에서 89위에 오른 명문 주립대 델라웨어 대학교와 캐나다 인기 컬리지 센테니얼 컬리지 등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대학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다. 여름 해외유학박람회 사이트에서 전체 참가학교 리스트를 확인할 수가 있다.

이번 6월 여름 해외유학박람회에서는 유학 컨설팅뿐만 아니라 세미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별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는데, 어학연수, 캐나다 명문대, 캐나다 컬리지, 미국 주립대, 영국 아트스쿨 등 각 과정 전문가가 직접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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