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제21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안내문 <자료제공=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사이버 세상에서 프라이버시 딜레마, 어떻게 풀 것인가’를 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 등으로 구성된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보안메신저와 HTTPS 차단기술, CCTV 사례를 중심으로 사이버 프라이버시 딜레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에는 손태진 법무법인 선우 변호사가 ‘보안메신저, 약인가 독인가’,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HTTPS 차단기술, 약인가 독인가’, 김건우 ETRI 정보보호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CCTV,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김인순 전자신문 보안전문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세 발제자와 손지원 오픈넷 변호사, 이진규 네이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패널로 참여해 논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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