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솔요리학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최근 전반적인 소비경향이 줄어들었지만, 이에 반해 개인의 가치 소비에 대한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이른바 ‘작은 사치’의 소비 문화로 대변되는 디저트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열풍 속에 취미활동으로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한솔요리학원 박정수 상무는 “원데이클래스의 다양한 강좌에서도 마카롱 등의 베이킹클래스는 취미요리 매출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혼디족’(혼자서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증가와 베이킹 관련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로 제과제빵 관련 요리를 배우려고 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제과제빵 강의장과 시설을 갖춘 한솔요리학원에서는 ‘Café Dessert’라는 이름으로 여름 내내 다양한 디저트 종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디저트 원데이클래스를 준비했다. 특히 강남요리학원에서는 다쿠아즈, 티라미수, 마카롱, 체리가나슈치즈타르트 등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들로 선정해 벌써부터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초코무스 케이크, 호두당근 케이크, 크림치즈쿠키, 에그타르트 등 아이들 간식 혹은 홈파티 음식으로도 좋을 다채로운 강좌들이 매일매일 즐거운 파티처럼 열린다.  

한솔요리학원 ‘Café Dessert” 원데이클래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일매일 진행되며, 클래스 및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솔요리학원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최근에는 요리를 배우는 것에서 만들고 먹고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space(공간)”과 각국 대사관과의 협조를 통해 현지 셰프를 초청해 그 나라의 요리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culture(문화)”로서의 요리를 풀어내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강남 요리학원과 부산 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위탁교육) ▲조리기능사 자격증(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등) ▲외식 창업(메뉴개발, 컨설팅) ▲국비요리교육(내일배움카드) ▲국내 및 국제바리스타자격증 등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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