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간 축제교류 협력 교류강화

얼라이언스(alliance)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직지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김천자두포도축제에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alliance)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북 23개 시·군에서 도민 1천여명이 김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자두포도축제에 포항시를 비롯해 23개 시·군에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참가, 김천을 방문하여 축하공연과 워터슬라이드, 자두포도 이글로 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판매·먹거리 등 김천의 맛과 멋을 즐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군 축제에 상호 방문하여 문화예술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경북 지역 축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시도 타시군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사업은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대표축제를 통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홍보강화로 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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