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러분, 오늘을 즐기면 더 괜찮은 내일이 올 겁니다”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이번달 23일부터 관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7세 이상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에게 작지만 소중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축하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 교부 시 함께 전달한다.

주민등록증 축하카드

축하카드에는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내용과 함께 양산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참다운 인격과 품성을 갖춘 성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축하카드 내용을 김일권 양산시장이 직접 손 글씨로 적어 제작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양산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