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퀴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 등 큰 호응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상남도와 합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양산시 부산국제관광전 참가<사진제공=양산시>

이번 박람회는 250여개 업체·기관이 참여해 4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행사로 10월 개최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 축제 양산삽량빛문화축전 소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대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에덴밸리 레저스포츠 루지, 아름다운 편백 숲길 법기수원지, 문화 전시공간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양산타워, 코스모스 꽃 물결이 수놓은 황산공원 등 양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가을 여행주간 시티투어 홍보, 특산물 전시 및 시음행사 홍보영상물 상영, 양산관광퀴즈와 양산시 카카오톡 친구 추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유도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문화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양산시의 대표 축제와 가을여행지 등 관광자원의 적극적 홍보로 잠재된 관광수요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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