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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따뜻한 겨울쉼터 만들기” 사업 추진하동읍 소재 경로당 8개소 대상…도시가스 연결 공사 시행

하동군청

[하동=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하동군은 올해 9월부터 하동읍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쉼터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동군 경로당에는 대경, 송보, 서동(미라벨) 경로당만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고 그 외 경로당은 노후화된 LPG나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겨울철 잦은 고장 및 과도한 난방비 지출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하동군은 2015년부터 ㈜지에스이와 협약을 맺고 하동읍을 기준으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중으로 지금까지 경로당은 제외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경로당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총 사업비는 5천 6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는 중동, 동광, 중앙2, 부용, 연화, 남당, 원광평, 광평 경로당 총 8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2020년도에는 동해량, 중앙1, 화산, 미도빌라, 비파 경로당 총 5개소, 2021년도에는 서해량, 서교, 동교, 광원 경로당 총 4개소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가스는 가정에서 산업용, 발전용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LPG보다 안전한 공급이 가능하며 매년 연료비를 20~30% 절감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하동군 윤상기군수는 "저렴한 청정에너지 공급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하동읍내 도시가스 공급 구역 확대와 더불어 하동읍 전 경로당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위채 기자  wichae17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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