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9.20.일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백두대간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두대간사랑운동’은 한반도의 근간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자발적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는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동해시청,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백두대간보호구역인 무릉계곡 내 관광객들에게 안내 홍보물 배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무릉계곡은 백두대간보호구역으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지속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서는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신고, 지정 탐방로 이용,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국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