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예방 및 소비자 권리와 역활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7일 양산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19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 소비자교육 <사진제공=양산시>

소비자 경로의 다양화로 소비자의 피해사례 또한 다양해지고 피해 상담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하여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장인 전재범 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경제주체로서의 소비자의 권리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만상술 유형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처요령 등 피해예방 교육과 더불어 소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비자 교육은 기존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남도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이 전부였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시는 올해부터 소비자상담원을 채용하여 소비자 피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피해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자 정보 제공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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