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연안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10월 10일 연안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 연안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응원전, 꼬리를 잡아요, 열정의 도미노, 손님 찾기, 줄 당기기, 청백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들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및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즐거운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6학년이라 마지막인 것이 아쉽다” 등의 소감을 남겼으며 참여한 학부모들은 “연안초등학교 졸업생인데,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웠다. 내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즐거웠으며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고,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고 규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히 경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