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장학금 전달식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가 지난 10일 1500명 재학생에게 1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9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이사장특별장학금, 학장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국제대회 수상, 공로장학금, 산학모범장학금 등 교내‧외에서 역량을 발휘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 식사에서 서울호서 이운희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게 될 학생들은 명실상부한 서울호서의 대표 인재라 칭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이라면 이제부터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정 특성화를 강조한 실무위주의 교육, 글로벌 교육, 인성교육 등 3대 교육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 각 분야에 꼭 필요한 창조인재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993년 3월 첫 개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해 2019년까지 20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직업전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취업 중심학교’의 원칙을 고수해온 서울호서는 직업 맞춤교육으로 좁은 취업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신입학 대상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해당 학교는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과 달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력이 아닌 능력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통합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재 3대 핵심 교육방침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즉,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세계화 교육, 타 교육 기관과 차별화된 전공 능력향상을 위한 전공실무 특성화 교육,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지는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입시 일정 속에서 전문학교 입시전문가인 김도훈 부장은 “취업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문학교에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며 “매년 입시 전형 기간 동안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입학 상담 건수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취업 중심의 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ICT융합보안, 게임, 공간건축디자인, 애완(반려)동물, 뷰티예술, 호텔조리제과제빵, 호텔관광카지노, 호텔식음료서비스, 항공, 애니메이션, 보건경영 11개 계열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내신 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학생 자질과 소질을 평가해 100%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지원 자격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등이며 현재 100% 면접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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