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4대 권리 홍보, 아동권리 이해도 제고

놀이와 함께 하는 아동권리홍보 캠페인 홍보부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동락공원에서 아동참여위원, 구미시 놀이활동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놀이와 함께 하는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의 아동친화 주요시책을 소개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의 4대 권리 홍보를 통해 아동이 온전히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에서는 아동권리 퀴즈코너 운영으로 아동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만의 실팽이 만들기, 딱지치기 등 놀이마당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였고, 아동의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됐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준 아동참여위원과 구미시 놀이활동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시책을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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