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다음달 6일 오전 '위기대탈출! 미래교육으로 가는 비상구’ 개최

‘미래사회를 위한 학부모 교육 특강’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구청 8층 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위한 학부모 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벌 사회의 급격한 붕괴 등 혼돈의 시기를 거치며, 학교와 부모는 어떻게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하는지 도움을 주기 위해 관악교육두레 학부모분과에서 마련한 행사다.

강연자는 전 KBS PD로 세상을 바꾸는 마법학교, KBS파노라마 ‘거꾸로 교실’의 기획자이자 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인 정찬필 강사가 나선다. 

특강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8층 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나 웹자보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교육의 한 주체인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춰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비상구를 열어보는 새로운 시각의 교육 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사회를 위한 학부모 교육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