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공공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는 지난 8일 공공기관 22개소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공공기관의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과 성인지 관점의 정책적 의미,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역량강화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윤은하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성 평등 사회 구현은 우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우리 시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함께 협력해야 성 평등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며 “주요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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