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선발 나서

한국에어텍 실습수업 현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항공기 안전사고가 늘어나면서 항공정비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정비학과가 취업잘되는 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어텍의 신입생 우선선발 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이다. 해당 과정 졸업 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어텍의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국내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어텍 관계자는 “현직 항공정비사 15명이 보잉737NG 기종교육을 받기 위해 입과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을 받은 항공정비사들은 실제 현장 근무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직 항공정비사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항공정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항공정비 자격증 취득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제3회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4개의 수상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대회에서 9명이 학생이 출전해 4개의 수상을 하였는데 단체 대상에 신영준 이현태 우현석 학생, 단체 은상에 양충모 박새얀, 정종경 학생, 개인 은상에 양충모 학생, 개인 우수상 이현태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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