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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10년, 새로운 바람을 찾다(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 해상풍력 주제로 토론회 개최

[환경일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속도를 내면서 2018년 51GW의 풍력 설비가 신규로 설치됐다.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16.5GW 규모의 풍력 신규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해상풍력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대규모 서남해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60㎿ 규모의 실증단지만을 개발했다. 어업 피해, 지역에 대한 이해 부족, 해양 생태계 파괴 등의 이유로 사업자와 주민 간 갈등이 심화돼 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계획에는 해상풍력이 핵심적인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과의 갈등, 생태계 영향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

(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이 지역, 산업, 그리고 생태계와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21일(목)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영호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겸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첫 번째 발제는 ‘해상풍력과 이익공유를 통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는 ‘해상풍력의 생태계 영향’을 주제로 류종성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겸 안양대 해양바이오시스템학부 교수가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 조공장 선임연구위원 ▷군산대학교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이장호 교수 ▷울산광역시 김형근 사회일자리에너지정책특보 ▷수협중앙회 바다환경보전팀 유충열 과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태양광풍력실 김민수 팀장 등이 참여한다.

<자료제공=환경운동연합>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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