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일본 등 실무자 간 네트워크 강화

[환경일보] 제14차 람사르총회(2021)에서 습지교육활성화 결의문 채택 추진을 위한 ‘2019년 중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교류회’가 11월 28‧29일 양일간 중국 해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만, 일본 등 각국의 분야별 전문가, 람사르 환경재단, 습지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류회에서는 각국의 습지 학교 및 관계기관과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습지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2019년도에 신규 개발된 환경교육교구(초등학생용) 전시·시연을 통해 콘텐츠 아이디어 및 제작기법 등 공유할 기회도 마련했다.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습지’ 주제의 교육사례 수집 및 콘텐츠 제작 등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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