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초등생 3337명에 자전거 안전 가르쳐

용인시는 올해 3337명 초등생에게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용인시는 올해 관내 36개교 127학급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세에 따른 관련 사고 예방차 마련된 교육에서 3337명의 초등생들은 ▷올바른 출발과 정지 등 자전거 타는 법 ▷자전거 이용 관련 교통법규 ▷안전모 착용 의무 등을 학습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 받는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고 담당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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