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현창 대전·충남 취재본부장 대통령표창 수상

민주평통 대전광역시 중구 협의회 김현창 자문위원(왼쪽)이 강경애 부의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민주평통>

[환경일보] 김원 기자 =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강경애)는 12월27일(금)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청 강당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과 함께 대전광역시장 표창, 대전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각급 기관 단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강경애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축사, 김종천 대전시의장 축사, 자문위원들의 활동이 담긴 영상상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장(대통령)상 수상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강경애 부의장이 전수식을 했고, 대전시장 표창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수여식을 했으며, 대전교육감 표창에는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이 전수식를 했다.

영예의 의장(대통령) 수상은 국민훈장(동백장) 이창종 대전서구협의회장이, 우수협의회 의장 수상은 대전동구협의회 회장 원용철, 간사 조부활이, 자문위원 유공자 의장 표창은 남재영 중구협의회장, 동구협의회 송영찬 위원, 중구 김현창 위원(환경일보 대전·충남 취재본부장), 서구 이순이 위원, 서구 최영미 위원, 유성구 김현정 위원, 유성구 박송재 위원, 대덕구 김선옥 위원(8명)과 대전광역시장 표창(12명), 대전광역시교육감 표창(5명)을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자 8명은 민주평통 활동 및 자문위원 역할과 표창 사례 발표 토크 콘서트를 가진 자리에서 김현창 자문위원은 그간의 활동으로 ‘통일준비를 위한 역량의 결집 및 통일공감대 확산, 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공감대 확산 활동, 평화통일한밭회보 발간 및 통일홍보’ 등을 발표하고, “한반도 전쟁은 있을 수가 없다. 지금은 전쟁없는 평화다. 통일로 가는 길목이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활동 목표로 삼고 자문위원으로, 또한 언론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통 대전광역시 중구 협의회 김현창 자문위원은 환경일보 대전·충남 취재본부장으로 2013년 제16기 자문위원으로 위촉 17기, 18기, 19기 위원으로 7년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꾸준한 헌신과 공적을 인정받아 개근상 및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으로 국내 1만5400명, 외국3600명 등 전체 1만900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자문역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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