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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중기부-행안부, 전담조직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신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중기부 내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등 제조혁신을 위한 전담조직과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확산 등을 위한 전담조직 등을 1월21일(화)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6월부터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준비한 것으로 중기부가 2020년 한 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신설 조직이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중기부 내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장급 전담조직으로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차관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획단은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과 같이 스마트제조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부·과기부·고용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업 기능을 갖춰 제조혁신 관련 정책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민간기관 전문가 등과 협업해 현장중심의 정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단 아래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제조혁신정책과’와 ‘제조혁신지원과’ 2개 과가 설치됐다.

둘째 소상공인정책관 소속으로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를 신설했다. 스마트 상점 보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온라인화·스마트화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제로페이 확산과 영업비용 절감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셋째 대변인 소속으로 ’미디어협력팀‘을 신설했다. 신문·방송·온라인 미디어 등 대 언론정책을 총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수출 등 해외시장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정책을 담당하는 기구를 기존 내수 판로 및 성장지원을 담당하는 조직과 통합(글로벌성장정책관으로 개편)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추진됐다.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설 조직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의 DNA(Data, Network, AI) Korea를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새로운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개정안은 중소벤처기업부 자체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능을 재배분하면서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시키는 조직개편”이라며 “부처간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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