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

설명절대비 급수대책간담회 참석자들[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0일 관계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설 명절 대비 급수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 기간중 긴급 누수, 계량기 동파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을 출동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함으로써 군민들이 설 연휴기간중 수돗물에 대한 한치의 불편도 없이 편히 보낼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사전에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중에는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반 편성, 긴급 복구반 운영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명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는 군민들의 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항상 맑고 깨끗하게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며, 특히 명절기간중에는 더더욱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어야 한다며,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공무원들의 세밀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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