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로 국립공원 보호에 최선”

지리산 세석평전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탐방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근무 중 안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 주능선을 비롯한 고지대 대부분이 여전히 영하권의 날씨로 보온장비는 물론 에너지 보충을 위한 비상식, 결빙구간에 대비한 아이젠, 비상랜턴 등 철저한 산행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전 직원이 빈틈없는 사전 예방적 근무태세와 지속적인 안전산행 캠페인 활동을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지리산을 언제나 안전한 국립공원으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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