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 <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본부 본부장 및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에 김임규(59세) 소장이 2월 3일 자로 부임한다.

경남 고성이 고향인 김임규 소장은 지난 198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경주국립공원소장,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 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장, 공단본부 운영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앞서 2006년도에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역임한 바가 있다.

김임규 소장은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에 다시 부임하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시 찾고 싶은 지리산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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