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일대 주요 등산로 및 산불대책본부 찾아 상황 대비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수원 광교산 일대를 찾아 산불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수원시 장안구>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지난 14일 광교산 일대 산불취약지를 현장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공무원 10여 명은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현장점검과 함께 산불대책본부와 감시초소를 찾아 산불방지종사원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구청장은 “산불진화장비 수시점검과 철저한 사전예방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봄철 산불조심기간(2020.2.1.~5.15)에 따라 구는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지난 2월 산불방지종사원 38명을 선발, 광교산과 산림인접지역 등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