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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부터 모든 올림픽 ‘친환경’ 개최탄소배출 최소화 및 탄소제로를 올림픽 개최 협약서에 포함

[환경일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2030년부터 모든 올림픽·패러림픽을 탄소 중립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나아가 녹색만리장성(Great Green Wall)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올림픽 숲(Olympic Forest)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친환경적인 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OC Thomas Bach위원장은 IOC가 지금까지 친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던 것처럼 다가오는 모든 올림픽을 올림픽조직위원회(OCOG, Organising Committees for the Olympic Games)와 협력해 친환경 저탄소 녹색 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2030년부터 각 OCOG와 긴밀히 협약해 간접 탄소배출, 직접 탄소 배출 최소화 그리고 제로 탄소 해결책에 대한 내용을 올림픽 개최 협약서(Olympic Host Contract)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올림픽 어젠다2020(Olympic Agenda 2020)의 3대 요소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위해서이며, 탄소 중립에 대한 차기 OCOG 계획을 수립했다.

IOC는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사헬지대(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경계지역)를 복구해 천연자원이 지속가능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열리는 도쿄 올림픽은 재생에너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부득이하게 경기장, 수송, 경기 운영 등에 사용되는 탄소는 배출량을 확인해서 조절할 예정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사용될 경기장 중 95%는 기존 시설을 사용할 예정이며 신축 경기장은 저탄소로 구성할 예정이다. 나아가 올림픽 기간 내 대중교통 이용을 극대화시킬 것이며 이를 위해 제로탄소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Milano Cortina 2024과 LA 2028은 탄소 중립을 기반으로 한 올림픽 개최 협약서 작성했다.

더불어 IOC는 UN환경계획(UNEP, UN Environment)와 협력해 사막화 방지(combat the effects of desertification)를 위한 녹색만리장성 프로젝트도 추진하며 2021 올림픽 숲(Olympic Forest) 조성이 그 첫 번째가 된다.

IOC는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사헬지대(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경계지역)를 복구해 천연자원이 지속가능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지원할 것이며 올림픽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선수 및 다른 기구들도 함께 참여하고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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