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 방역위한 소독기 세트 지원

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채창호 지사장(사진 우)이 전무수 연수구 부구청장에 기부물품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연수지사>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지난30일 연수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기와 소독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2월말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객장 내 출입 통제와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동사무소와 합동으로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강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창호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민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마사회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며 하루빨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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