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위해 흰 양말모으기 전 아파트 동시 실시

[경산=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산시 서부2동통장협의회 (회장 김점희)는 3일 코로나19와 싸우는 국군대구병원 의료진을 위해 흰 양말 2,500족을 기부하였다.

서부2동통장협의회, 코로나19와 싸우는 국군대구병원 의료진을 위해 흰 양말 2,500족을 기부했다.<사진제공=경산시>

지난 3월30일부터 일주일간 서부2동 17개 전 아파트에서 1인 1족 기부 릴레이로 펼쳐 전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흰 양말을 모아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였다.

또한 4월1일부터 실시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사업에 통장들이 민원인 안내 및 노인들을 위해 서류작성 도와주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신청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부2동장(전미경)은 “전 세대 마스크배부에도 통장님들이 적극 협조하여 조기에 배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회가 어려울 때 통장님들의 단합과 타인을 위한 배려가 더 돋보이는 서부2동 통장님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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