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원격수업 준비상황·우수사례 공유...개학 준비 애로사항·문제점 논의

북부교육지원청, 온라인 개학 대비 초등학교장 화상회의 실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은 4월6일 오후 2시 화상회의 솔루션 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장 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 대비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 화상회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의 준비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온라인 개학 준비에 대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장 66명 대상 화상회의‘ 개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날 화상회의는 ▷파일럿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강화 위한 학교의 노력 ▷학생들의 원격수업 환경 구축방안 ▷기타 원격수업 준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4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 안연균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국장과 유초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여해 원격수업 준비에 대한 학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청이 한마음이 돼서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이 화상회의에서 나온 학교들의 당면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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