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소방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외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일원에서 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 12명은 화재예방 관심에서 실천까지, 안전의 시작 소화기, 생명의 울림 감지기 슬로건을 주제로 도민 화재예방 안전의식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민 접촉 최소화 등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소방가족이 직접 참여를 하여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홍보 추진사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주택화재 대응요령 홍보, 화재 시 대피우선 및 소화기 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그에 대한 홍보를 중점으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용태 영주소방서장은 “관심을 기울여서 화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하는 캠페인을 늘려 안전한 영주를 만들겠다”고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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