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표방식 ‘구두발표’…신청자 5월29일까지 모집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제 63회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수원컨센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술대회는 7개 분과회(측정 및 분석, 실태 및 관리, 확산 및 반응, 대기위해성, 방지기술, 기후변화, 에너지, 실내공기질) 별로 세션을 구성해 발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의 구두발표세션은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수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해 대기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세부주제 별로 구두발표 세션을 구성한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은 궁극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연구주제와 융합적 접근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에게 다양한 세션 구성을 통해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5월29일까지이며,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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