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까지 모집···소방안전체험, 전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탐방 경험

한국119소년단 연합발대식 <사진제공=대전시 소방본부>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달 29일까지였던 한국119소년단 모집기간을 이달 22일까지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처음 시작된 57년 전통의 어린이 안전문화 선도 단체다.

가입된 단원은 단체유니폼 지급을 시작으로 소방안전체험, 전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소년단을 우선 모집하고 코로나19 진정 등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한국119소년단 가입을 원하는 학급은 기관소재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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