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위한 부산어촌 특화상품 구매로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

FIRA-부산세관본부, 코로나19 극복 지역상생 프로젝트추진<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의 부산어촌 전담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본부세관이 부산어촌 특화상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임직원은 지난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어촌지역 특화상품인 자연산 돌미역을 구매했다.

제품은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소포장재 개발 및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동백마을 특화상품이다.

지역 해녀들이 생산한 돌미역을 먹기 좋게 낱개포장하여 브랜드화한 것으로 2019년 지역 축제·프리마켓·장터·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1천만원의 판매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많은 기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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