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취약계층 320가구 배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키트<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지난 17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320가구에 여름 물품키트를 지원했다.

여름 물품키트 지원은 공동모금회 우리지역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배분사업으로 3D매쉬매트, 풍기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핸드클리너겔, 일회용마스크(3중필터 고급형)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고, 폭염에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수분섭취, 낮시간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함께 안내하며 읍면동에서 수령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여름 물품키트 지원으로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전히 진행중인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생활방역 실천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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