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평택장당지구 블록형전용주기택지 및 용인동천지구 보육시설용지 각 1필지를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블록형택지는 단독, 다가구주택 또는 공관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면적은 682평, 건폐율 50%, 용적율 100%로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가격은 993백만원으로서 평당 145만원 수준이다. 블록형 주택지는 동호인주택 등으로 적합하며 따라서 평택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 5~7명으로 구성된 조합과 경기도내에 본사가 있는 주택건설 등록업체에 우선 신청권을 준다고 밝혔다.
용인동천지구 보육시설용지(118평)는 분양가가 465백만원 정도로서 평당 393만원이다. 그러나 관할 용인시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법인으로서 무료로 보육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법인에 대하여는 조성원가로 공급하게 된다.
보육시설용지는 보육시설 및 그 부속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건축에 관해서는 건폐율 50%, 용적율 280%,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장당지구와 동천지구는 입지여건이 뛰어나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며, 자세한 분양내용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 (www.iklc.co.kr)이나 일간신문의 분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분양문의: 031-220-0393)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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