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이론과 실기 교육 실시

원예치료교실 꽃꽃이 교육 참가자들<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지난 6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교실 꽃꽂이 교육을 시작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연된 수업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예치료교실은 꽃꽂이 이론과 실기수업 외 지난해에 이어 요양원 원예치료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5회 경상북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출전해 접시정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승미 우리꽃연구회 회원은 9월 26일 수원에서 올해 중앙 경진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9월 28일 경주황금정원나들이 축제에서 21년 중앙 경진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도대회에도 우리꽃연구회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9년 결성된 고령군 우리꽃연구회(회장 마선락)는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고령군 화훼 농가를 알리고, 생활원예 기술보급,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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