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제85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경기를 시작으로 무주군 자원봉사자들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여성자원봉사자 22명으로 구성된 무주군 자원봉사자는 10일부터 열리는 바이애슬론 경기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비롯해 대회본부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 3개소에서 주로 경기장 안내 및 경기장 주변 정리, 식수 및 음료제공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계체전에 참여한 선수단 및 관계자, 경기관람객, 관광객들에게 2014동계올림픽 무주-전북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달 2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업무분담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계체전의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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