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 진행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비임상시험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2020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9월8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임상시험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내 비임상시험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1차) 국내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개요 ▷(2차) 표준작업지침서 및 신뢰성보증업무 교육 ▷(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LP 가이드라인 해설 ▷(4차) 의약품의 독성시험법 교육 (5차) 국외(ICH, FDA, EMA)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해설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비임상시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해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으로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비임상시험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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