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2인 1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7일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해소와 헌혈참여 문화확산을 위한 ‘2인 1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청소년 경찰학교 앞, 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주차장 앞에서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2인 1조로 구성된 헌혈 참여조를 운영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방지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헌혈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기금을 지원하고 코로나 극복 키트 제작을 돕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