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료 시 피해지역 빠른 현장기술지원 추진 강조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긴급 점검회의<사진제공=농촌진흥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안전, 피해지역의 빠른 사후조치를 위한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 중이다.

허태웅 청장은 9월6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대응 사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종료 시 피해지역에 빠른 영농기술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태풍 이후 지역별‧작물별 피해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특히 수확을 앞 둔 농작물의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 등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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