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12일 남구보건소에서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포항시남구보건소,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패를 전달받은 후 기몀촬영중이다<사진=포항시>

이날 표창은 치매극복관리사업에 공헌한 에스포항병원과 POSCO(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혁신허브섹션, 김영환 QSS Master)가 수상하였으며, 표창패 전달식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에스포항병원은 치매협력병원으로 2014년부터 포항시 남구보건소에 신경과 전문의를 파견하여 치매예방과 뇌질환 치료를 위해 노력하였다.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보듬마을에 혁신허브 QSS활동을 접목하여 경로당 인지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활발한 QSS활동을 한 POSCO(행정섭외그룹 혁신허브 섹션)는 각각 단체 도지사 표창과 개인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포항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개인 건강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하는 요즘 포항시민들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등 치매예방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