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편안하고 실용적인 남성복이 주목받고 있다. 재택근무 및 온라인수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출시나 집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아이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실용성이 강조된 다목적 아이템은 이번 시즌 남자들의 옷차림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모임이나 휴양지 등에서 자유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리버서블 아우터, 양면 점퍼 등이 선호되고 있는 것이다.

계절감을 덜어낸 시즌리스 아이템도 순위가 높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나 베이직 팬츠, 단정하면서 스타일링이 쉬운 스웨터와 티셔츠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아이템들도 대거 등장했다. 브랜드들은 인조 스웨이드와 가죽을 사용한 블루종, 클래식 디자인의 외투 등을 폭넓게 선보였다.

색상은 브라운, 베이지, 카멜 등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지구색이라고도 불리는 이 색상들은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포인트 컬러로 블루를 활용하면 생동감 넘치는 룩이 완성된다.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때는 피부케어에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최근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는 남자그루밍 족이 늘어나면서 각질제거부터 남자화장법 등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의 남성화장품은 올인원로션이 주를 이뤘다면 요즘은 보습은 물론 주름개선, 피부탄력강화에 초점을 맞춘 세분화된 기능성 화장품이 등장했다. 20대부터 30대, 40대 남자화장품 등 연령별 스킨케어 제품의 출시도 눈길을 끈다.

시중의 H&B스토어, 온라인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남성화장품세트, 올인원화장품 등의 제품을 선택할 때 겟잇뷰티 추천 순위나 뷰티 인플루언서가 제안하는 관리법을 참고할 수도 있는데 피부타입, 성분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제품을 선택해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남자 스킨케어 브랜드 BOSOD의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피지케어, 수분공급, 장벽강화로 메마른 남성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는 남자피부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발효콩, 버드나무, 육계, 오레가노 등으로 구성된 특허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에 진정효과를 선사하며 건조함 케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카바카바추출물 함유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자연유래활성성분인 감초산이 피지를 조절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케어도 기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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