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똑순이부동산 이미지 제공

[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인천SK스카이뷰 똑순이부동산 측은 용현학익지구에대한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용현학익지구는  (주)DCRE(동양화학 자회사, 용현학익지구 시행사)가 인천 학익동 587-1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첫 시작이 1-1블럭의 ‘시티오씨엘’(City Ociel)이다.

해당 아파트는 (주)DCRE와 MOU를 체결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포스코의 ‘더샵’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시작하게 되며 2020년 연말경 첫분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현학익지구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을 할 예정이며 약13,000세대가 계획되어있고 주변부의 분양 및 입주계획과 같이 보면 힐스테이트 학익이 2021년 6월에 616세대 입주예정이며 옛옥골지구의 레미안이 4개블럭에서 2,800세대를 2021년 상반기에 분양예정이고, 병무청인근의 재개발과 인천sk스카이뷰 3971세대, 미추홀자이 약2,500세대를 합하면 23,000세대의 신도시급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한창공사중인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가 2023년 개통예정이며, 송도역에서 강릉을 잇는 ‘동서간철도’도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에는 약 33만 ㎡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지어진다. 축구장·야구장·농구장·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야영장·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DCRE가 기부채납한 용지에는 시립미술관(2만 1343㎡), 시립박물관(2만 840㎡), 예술공원(1802㎡), 콘텐츠빌리지(1만 4000㎡), 콘텐츠플라자(3만 8000㎡) 등으로 구성하는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4년까지 조성한다. 완공하면 3만 3300여명의 인구 유입효과와 6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 10조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

똑순이부동산 관계자는 50만여평의 신도시가 형성되는 그 시작점이 지금이고 타 지역의 입지와 비교하여 저평가 되었던 “인천sk스카이뷰”아파트가 위에서 설명과 같이 개발됨으로써 입지의 가치가 달라지기에 단기 저평가 구간인 지금이 매수하기 정당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현학익지구에 건립된 인천SK스카이뷰에는 2016년 입주를 시작으로 3971세대의 대단지가 입주해 있고, 59㎡의 시세는 4억원대, 84㎡의 시세는 5억원대에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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